인터넷에서 검색이라는 행위는 찾고자 하는 정보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범위를 좁혀가는 활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노력(검색어휘, 검색횟수, 검색시간) 을 들여 최대한 효과(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좋은 검색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감에 따라 전자를 얼마나 최소화 하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가 되어 가고 있고, 최소한의 노력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검색엔진을 비롯한 시스템과 사람이 입력하는 검색어라 할 수 있습니다. <양파이론 검색방식>
단순히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검색활동을 보아도 한번의 키워드로 원하는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검색포털이 미리 가공해놓는 유명한 컨텐츠라면 모를까 적어도 두세번의 키워드와 그 이상의 클릭, 새창을 띄우거나 페이지 이동시의 지루함을 참아야 원하는 정보에 다가갈 수 있는 현실입니다. 정보 트래핑: 웹 모니터링 기법 의 저자 타라 칼리셰인 은 그렇기에 처음에 생각할 수 있는 키워드를 모두 붙여서 최대한 복잡하고 구체적인 검색키워드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라면 키워드는 복잡하고 구체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키워드를 줄여나가거나 일반화시키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만 문제는 우리의 검색일상에서는 오히려 역순이 더 흔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포괄적인 단어부터 검색을 시작하고, 검색을 하며 구체적이고 복잡한 검색키워드들을 붙여갑니다. 그래서 검색사이트들은 연관검색어나 검색창의 자동완성기능을 통해 검색어들을 구체화시켜주기 위한 과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만 아직 효과적이다 할 만한 시스템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양파이론검색을 할때 우리는 보통 표피부터 시작해서 점차 핵심에 다다릅니다. 예를 들어, 신혼여행으로 따뜻한 바닷가 휴양지에 리조트를 가고 싶은 사람은 처음 '신혼여행'을 키워드로 검색을 시작합니다. 필요한 정보에 대해 떠올리는 키워드 중에 가장 익숙하고 자신을 기준으로 중요한 단어를 먼저 검색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포괄적인 키워드부터 검색한다면 검색의 양은 많아지고 범위는 넓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죠. 쇼핑같은 전문적인 검색사이트의 경우 결과내 검색이라는 2차적 키워드검색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이제 지금까지와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신혼여행에 대한 다른 키워드 휴양지, 바닷가, 리조트, 따뜻한 를 한꺼번에 입력해봅니다. 조금더 요구하는 정보에 가까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만약 검색결과가 너무 적거나 없다면 키워드를 하나씩 줄여나갑니다. 키워드를 늘이는 것이 아니라 키워드를 줄여나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처음에 가능한 한 간결하고 구체적인, 마치 양파의 가장 가운데 부분처럼 응축된 검색문을 만드는 것이 바로 검색의 양파이론입니다. < 참조 : 정보 트래핑: 웹 모니터링 기법 >
"IT 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PSU 측정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3/03
- XML 차단 해제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3/04
- 참여의 6단계 사다리 행동론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6/15
- 책상 배치만 바꿨을 뿐인데... 바른 컴퓨터 사용자세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5/15
- 인터넷 검색의 양파이론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6/27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